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노보텔 0 189

​전 사정있어 


중국에 있습니다


외로움에 이곳저곳

야설로 외로움을 달래다

파격적으로 노골적인

미차에 왔네여


타국에 온지

1년이 되어가지만

언어도 서툴고

주위에 친한분이 없어서

더 어럽습니다


외로울때면 외탄에서 동방명주도

바라보고 서호를 걷기도합니다


이곳 수많은 사람들 속에

웃음을 잊지 않으려고


진흙속에서도 향기를 내는

연화 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렸습니다


지금도 부럽습니다

미차에 모든분들이

마음껏 표현하고

함께 공유하는 님들이

진심 부럽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혹여 부족함이 있어도

너그럽게 배려부탁드림니다

사랑합니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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